미국 국경과 접하고 있는 멕시코 북부 바자 캘리포니아에서 리히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멕시코 국경도시 멕시칼리에서 남동쪽 32.19km 지점이며 진원은 지하 7km라고 밝혔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한편 3일전 역시 멕시칼리지역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 공장이 폐쇄되고 전기 공급이 끊겨 40만명의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

출처 : 연합뉴스(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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